엄마생신때 기관 평가가 겹쳐서 가지를 못하고..
마침 오빠가 엄마하고 여행을 간다해서 용돈만 드리고..
허리 디스크로 휴가도 다써서 다시 휴가내기도 그렇고...
이번 여름에는 대구 길 일이 없겠구나 했었다.
소연이 어머님이 8/16~17 시간이 되신다고 연락이 왔다.
서울로 한번 오시라니까 소연이가 오면 안되겠냐고 하셔서...
그렇게 대구를 갔다.
소연이는 동대구역에서 어머님을 만나 보내고..낼 다시 만나기로 하고...
나는 엄마집에 갔다.
엄마가 수영가고 없어서 이번 생신때 갈비찜을 해드려야지 했어서
갈비찜을 했다...
한우 갈비 사기가 어렸웠다... 정육점 마다 갈비살 구이용은 있는데 찜용은 없다고 하고...
대형마트에는 수입산만 있고...
동네를 한참을 해매서 찜 갈비를 구했다.
윤정이에게 저녁 먹으로 오라고 전화를 하고....
찜 갈비가 제법 맛있게 되었나 보다..
엄마가 오빠가 생일이라고 고기사와서 먹고,
동생이 캠핑갔다가 고기 남아서 또 먹고..
오늘 또 내가 갈비찜을 해서 내리 3일을 먹는다고 하시는데
잘 드신다.
저녁먹고 윤정이와 같이 수성못으로 갔다.
서울은 열대야에.... 이리 더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밤낮으로 더운데..
대구는 시원하다..바람도 제법 분다.
야간인데 오리배 운행을 한다..
민주가 카톡으로 보내준 아이스 야쿠르트를 사서 줄이서 입에 물고 다녔다.
둘이서 돌아댕기다 졸려서 집으로 왔다.
ktx로 빠르고 편안하게 오긴 했지만 먼거리라 피곤하다...
누우니 바로 잠이 들고....
다음날 늦게까지 잠을 자고 11시에 동대구역으로 가서 소연이를 데리고 서울로 왔다.
근무라 집에는 가지 못하고...
이튿날 집에 가니 3박4일 비워둔 집이 어수선 하다...
올해는 이렇게 소연이 덕분에 잠깐이지만 대구를 다녀왔다.
돌아오는 열차안에서 코레일 잡지를 보다.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그리고 포항여행 안내...
현주에게 포항 가자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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