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6월 13일 강북걷기 노원역~ 경춘철길~산업대~ 공릉역

운동화 2017. 6. 27. 11:17

해가 길다..

8시가 되어서 찍은 사진도 환하다

춘전가는 열차가 따로 생기면서 기존의 경춘선이 남았다.

철거를 하냐 그대로 두느냐 논의를 하다가 시민의 공간으로 재구성 했다.

철길에 대한 막연한 낭만은 있다.

 주변을 공원화하고, 텃밭도 만들어서 분양을 하고..

철길보수를 하여 걷는 길로 조성할 모양이다.


 나처럼 걷기 좋아하는 사람은 대환영이다.

 요즈음 계속 비가 오지 않아 힘들다..

농사짓는 사람들이 어려운 것은 말도 할 것 없고, 거리도 지저분하고..

공기도 좋기 않고.. 비가 그립니다.


오늘 비소식이 있다. 많지는 않지만 국지성으로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다.

철길에 들어서니 비가 한두방울 내린다.

 얼른 전나무 숲으로 들어가고~~

 가로등 불빛에 어리는 빗줄기가 제법이다.


그래서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 핏짜 굽는 언니~"

저녁을 먹지 않아 간단히 먹기로 했다.

언니샐러드를 추천하는데 화덕에 갓 구운 빵 속에 치즈 가득이고~

샐러드가 풍성하다.

그리고 피클을 한통을 준다~ ^^


연어샐러드와 고르곤 피자와 생맥주 한잔~

딱 30분간 비를 피하며 즐기는 만찬에 기분이 좋다.


톡경님 함께 하는 시간도 즐겁다.

30분의 만찬을 끝내고 나오니 비가 그쳐 있다.


기분좋게 서울과학기술대를 한바퀴 돌고 강북걷기를 마쳤다.





비를 피해 들어간 가페~ 톡경님이 즐거워 하셔서 좋았다~

카페 분위기도 좋다~~




추천한 언니 샐러드~

화덕에 갓 구운 빵은 고소하고 속에 든 치즈로 풍미가 좋았다~


한 병째로 주는 피클이 쌈박한 아이디어고~ 아작하니 신선한 피클이 제대로다~


 연어샐러드도 양이 좀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 말고는 맛있게 먹었다.


화덕에서 구운 피자~~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고 피자만 먹어도 와~~~


 풍성한 만찬을 즐기다~!





 서울 과학 기술대를 한바튀 돌고~ 걷기를 끝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