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

내 인생 풀리다.~ㅋ

운동화 2014. 6. 15. 22:05

 

 

민주가 학교인가 어디에서 실뭉치를 가지고 왔다. 그것을 종이패를 만들어 감다가 실이 꼬여 버렸다.

초장부터 꼬여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그대로 바늘당시기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다.

 

한참을 지난 어느날 ~ 바늘당시기를 꺼내다가 꼬여서 난리가 난 실뭉치를 바라보았다.

한참을 바라보았다. 이것이 잘 끓어지지 않고 잘 풀리면 내인생이 풀린것 같았다.

 

어머님과 인섭아빠는 인생이 꼬였냐고 뭐라고 한다..........

암튼 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틀은 새벽 4시에 자고.....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길을 찾아가길 여러날............

 

중간에 민섭아빠가 거든다고 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했다.

내인생 더 꼬인다고................. 이렇게 말하니 엄청 섭섭해 했다.

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6월 9일 새벽 1시 경 드뎌 실이 풀렸다..

 

이제 내 인생은 풀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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