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기일이어서 대구 내려가면서 팔공산 도로쪽으로 들렀다.
군위 한밤마을이라는 곳이 풍광이 좋아보여 잠시 내려 마을을 둘러보았다.
마을이 내력을 잘 모르겠으나 돌담이 쌓여서 이어진 길이 소담스럽고
가운데 대청 정자가 시원하니 좋았다.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물소리가 참 좋았다.
마을을 잠시 둘러보는데 곳곳에 빈집들이 제법이다..
마당이 있는 집들이 세월의 더깨에 그냥 앃여있다,
돌담 넘머로 흐트러게 휘어진 산수유의 빨간 빛이 그나마 생기다..
이런 마을들이 오래 보존이 되고 사람 온기가 났으면 좋겠다.
유유자적 걷기를 하면 좋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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