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2018년 3월 11일 김영호씨와 나들이

운동화 2018. 3. 16. 21:02

일요일.

이제 김영호씨는 매주 성공회 교회에 나가야 한다.

교회에 다녀오더니 회룡사를 가자고 한다.

4시에 회룡사는 멀어서 수락산 천상병시인길을 걷기하려고 하는데...

초행이라 탐사를 가자고 했다.

회룡사를 고집하다가 결국은 하보영이 이겼다.

도봉산역으로 가서 창포원부터 걷기로 했다.

오랜만 간 창포원은 무엇이 변했다.

전망대도 생기고 작가들의 스튜디오도 있고..

평화공원 이런것도 있다.

창포원을 오래저래 꼼꼼히 둘러보고 한 작가의 작업공간에 들어가 체험도 했다.

자신이 가 본적이 있는 곳, 의미있는 곳을 지도에 표시하고 선으로 이어서 하는 그런 체험....

이래저래 들러둘보고 수락산으로 넘어 갔다.

수락산 서울둘레길 초입에는 버들강아지가 한껏 나와있다.

1시간 정도 걷고 천상병길 들어가는 길을 탐색해야 하는데 배가 고프다고 그만 걷고 저녁 먹으러 가잔다.....

이론.....

갈비를 먹니, 쌈밥을 먹니 하다가 가까운 닭갈비 먹으러 갔다.

둘이서 닭갈비 2인분에 밥도 볶아서 맛있고 먹고..

수락산에서 중랑천을 1시간 정도 집가지 걸어왔다.

오늘 김영호씨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