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만두....
만두소가 거의 없는 밀가루피 만두..
그래서 걸뱅이 만두라고도 한다. 가진것이 없는 만두라고...
이 만두의 맛은 정확히 따지자면 맛있지는 않다.
하지만 뭐랄까...
어릴때 엄마따라 시장가서 안사주면 서운한 만두였고...
학창시절 삼삼오오 모여 신나게 즐겁게 친구들과 먹던 만두다..
그래서 난 참 맛있다..
대구가서 윤정이와 남문시장으로 납작만두 먹으러 갔다.
거기서도 신나게 먹고...
아쉬워서 2봉지를 사왔다.
저녁으로 떡볶이와 납작만두를 먹기로 했다.
납작만두를 먹는 두가지 방법은 파간장과 떡볶이 국물이다.
나는 파간장파...
파간장으로 실컷 먹다가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적셔진 납작만두를 먹는 것도 별미다.
배추를 듬뿍 넣고 아버지 제사날 가져온 도장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맛있다.
나는 떡볶이에 배추를 즐겨 넣는다. 간이 배여 익은 배추는 식감도 맛도 좋다..
오늘 저녁은 그냥 소박하게 행복하게 먹는다..
'밥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8 설준비 물김치 담그기.. (0) | 2018.02.23 |
|---|---|
| 집에서 먹는 후라이팬 스테이크~ (0) | 2018.01.21 |
| 굴소스 가지볶음. (0) | 2017.09.18 |
| 새우뜸뿍 나가사키 짬뽕? (0) | 2017.09.18 |
| 부추, 가지, 호박 부침개... (0) | 201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