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

2018년 3월 24일 집안 정리를 마치면서...

운동화 2018. 3. 26. 23:15

설을 지내고 민주방 침대를 들여 오면서 부터 천천히 집안 정리를 했다.

민주방을 마무리 하고..

안방 침대를 치우고.. 장 서랍과, 문갑 서랍, 거실장 등을 정리하고...

책꽂이를 옮기고..

옷장 정리를 하고...

신발장을 정리하고...

이불장 정리하면서 이불빨래, 베게빨래를 하고..(베게는 겉지, 속지, 속내용물까지..)

배게를 시치고, 이불을 정리하고..

베란다 화분과 장독들을 정리하고..

봄꽃들을 사다심고...

비오는 날 베란다 샷시 유리창을 모두 닦고..

배란다장 2개를 곰팡이 청소하고..정리하고


3월 한달동안 많이도 갖다 버렸다.

오늘 베란다 장 곰팡이 청소를 하면서 집안 정리는 마무리가 되었다.


베란다 장을 정리하면서 아버님 계실때 사다 놓은 소주를 발견했다.

2011년 산으로 8병이다. 6년이나 지났다.

아이스박스 속에 들어가 있었다.

영호씨가 반가워 한다.


그리고 대소쿠리들...

김장할대 요긴하게 사용한 소쿠리들인데..

2년동안 김장을 안하지 베란다 장안에서 낡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냥.. 버리기로 한다.

바베큐 통이라도 있다면 태우고 싶다..


청소를 마치고 베란다를 보니 깨끗하고 단아하다.

그리고 화분에 꽃들이 제법 많이 피기 시작햇다.

한달동안...

이렇게 집안 정리를 마치고 봄을 맞는다.


* 베란다 정리하면서 발견한 2011년도산 소주 8병..


* 빨간 소주, 파란  소주

* 수명을 다한 대소쿠리들... 김장때 썬 파를 담고, 무채를 담고.. 갓을 감고... 미나리를 담고...


* 지나주 사다심은 화분에 꽃이 활짝 피었다.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