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3일 결혼식에 오세요. 라고 청접장을 보내 왔다.
그리고 얼마전 결혼 사진을 보내 왔다.
두사람은 지적장애인들이다.
그룹홈에서 생활을 하다 마음이 맞아 결혼에 이르렀다.
길러준 거주시설의 원장님들이 혼주석에 맡아 주시고.
함께 자란 거주시설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직장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며..
나름 잘 생활하신 분들이라.. 어려움은 있겠지만 잘 살아나갈 것이다.
결혼식날 신부는 모든 것이 낯설어서 긴장 하였는데...
신랑은 그런 신부가 이뻐서.... 어쩔줄을 몰라 했다.
혼주 역할을 해주신 두분이 참 존경스럽다.
우려하는 시선들도 많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모두가 잘사는 건아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잘 살아갈 것이다.
결혼식도 그룹홈 선생님들이 준비를 해주셨다.
그리고 신혼여행도 태국으로 다녀왔다.
행복하게 살아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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