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걷기 공지를 올리니 훌훌님만 오신다고 했다.
둘이서 후딱 걸어야지 했는데.. 엄지짱님과 마리아님이 오셨다.
셋이서 유유자적(?) 걷기로 한다.
이길을 처음 걸었을 때는... 참 산아래 높은 집들이 별로 없었는데 ..
지금은 새로이 지어지는 빌라들이 거의 7층 높이다..
그리고 우이경천절이 우이동 북한산 바로 아래까지 들어온다.
세월이 주변을 참 많이 변하게 한다.
백련사 계곡 물은 시원하다.
유난히 더운 여름날 계곡에 발만 담그는데도 시원하다.
이준열사 묘까지 가니 좀 어둑어둑 해졌다.
이준열사 묘로 가는 숲길에 들어서려 하니 주민 두분이 말린다.
가지 말라하신다. 해가지면 들개들이 와서 위험하다고 한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걸어서 여기오면 항상 가게되는 치킨집..
오늘통닭에 들어 시원하게 딱 맥주 한잔씩 하고..
다시 우이천을 걸어서 마쳤다.
만나면 반갑게 활력을 주는 사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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