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에서 7월 정기 걷기를 해야해서 여기저기 자문도 구하고...
다들 가까운 곳으로 하라해서 한탄강길을 가보기로 했다.
들마루님과 고운맘님과 함께 갔다.
뜨거운 햇볕아래 한탕강길을 답사하러 강쪽으로 내려 갔다가.... 길이 없다..
정해진 길을 따라 하늘다리가지 원점 회귀로 걷고..
점심을 먹고 고운맘님에게 철원평야를 보러 가자 했다.
작년의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철원평야는 늦여름 바람이 살랑 살랑 불고...
대남방송이 아련히 들리는 곳이었다.
한여름의 소이산 정상..
뜨거운 햇볕을 피할 곳이 없다.
그리고 조용하다... 들녁이 조용하다..... 뜨거운 햇빛이지만 가슴은 트인다.
한여름의 지뢰꽃길..
길은 온통 질경이로 뒤덮였다.
숲이 우거져 햇볕도 들지 않는다.
손바닥 만한 달맞이꽃.. 달맞이 꽃이 이리 큰 것은 처음 보았다.
볕이 들지 않는 숲에서 활짝 피어있다.
역시 청사초롱을 해도 좋을 초롱꽃.. 이리 큰 초롱꽃도 처음 본다.
이제 막 피기시작한 산수국..
아무도 없는 숲길을 걷는 묘한 기분...
그리고 나비들.... 지뢰꽃길에는 유독 나비가 하늘거리며 날아다닌다.
여름 숲길은 날벌레로 성가시긴 하지만....
초록으로 뒤덮힌 질경이길을 보는 순간.. 밟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
지뢰꽃길은 참 좋다.
* 철원평야다... 이제 눈이 온날 하얀 철원평야를 보러 갈 것이다.
* 달맞이꽃이다... 달빛마냥 환하다
* 청사초롱를 해도 좋을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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