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욱이가 결혼한다.
가족들이 많지 않아서..
형제들은 여자들은 한복을 입기로 했다.
영호씨는 형님이 혼자라 혼주석에 앉기로 했다.
6월 여느날에 청담동에 가서 맞춤 양복을 지었다.
마니~~ 비싸다.
그동안 조카를 위해 열심을 다했으니 입으라고 한다.
오늘은 한복을 보러가기로 한 날이다.
나는 그냥 밝은색 한복을 입고 싶었는데 요즈음 유행은 파스텔 계열의 차분한 색들이 많다.
한복집에서 권한 진한색 저고리는 싫다 했고 결혼식이니 밝고 화사한 것으로 달라했다.
이것저것 입어보고 정했는데...
뒤늦게 합류한 아가씨가 다 바꾸어 버렸다. ㅋ
한복을 정하고 민섭아빠다 점심을 산다해서 경복궁 한정식집으로 갔다.
형이 점심 사니 맛있는것 먹으라고 했다.
1인분에 53,000원 짜리 갈비를 6인분 코스로 맛있게 먹었다.
1년에 한번쯤은 가족들 모여 식사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 셋이서 정한 한복을 입어보고 한 컷~
* 동서는 이 한복이 좋았는데... 아가씨가 바꾸라고 해서 아래것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원상복귀~
빨간 저고리 역동적인 색으로..
* 혼주인 형님은 한복이 맞는게 없어 맞추는 걸로..
* 결혼식 당일 신랑 한복~ ^^
* 뒤늦게 아가시가 모두 바꾸어 버림... 아가씨 한복/ 나중에 다시 치마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 동서는 이렇게 입고...
* 나는 이렇게 입기로..... ㅋㅋ
* 점심먹으러 간 음식점에 나란히 주차된 형제들의 차~ ^^
어머님 보셨으면 좋아하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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