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실업급여 마지막 신청날이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호봉이 높아서 인지... 다시 일하는 것이 많이 어렵다.
그동안 나라에서 실업급여를 주어서 지내왔는데..
12월 안에는 취업이 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고용센터를 방문 해야 한다.
영호씨에게 의정부고용센터까지 걸어서 다녀오자 하니 따라 나선다.
갈때는 시내를 걸어서 가고 올때는 의정부 제일시장을 들러 중랑천변을 따라 걸어왔다.
김영호씨 시장에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시장 가운데 쉼터에 앉아 한참을 있는다.
살짜기 목이 말라 시장 커피 아줌마를 찾았는데...
하필 <보영커피>다.
ㅋㅋㅋ 웃는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에 천원.
두잔을 들고 먹으면서 중랑천의 가을을 찍으며 집까지 걸어 왔다.
뚝방 벤취에 앉아 한참을 둘이서 망중한 했다.
바람이 선선하다. 하늘을 맑고 ..
집앞이 가을 가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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