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나들이

2020. 8.2 엄마생일날 경주 나들이

운동화 2021. 4. 23. 23:58

코로나 상황이긴 하지만  한참만에 엄마에게 갔다.

가족끼리 생일 모임을 하고 다음날 경주 동생네애 갔다.

이서방이 경주 대동에 터를 사고 집짓기를 하고 있다.

작년에 정자를 마무리 하고, 조그만 텃밭을 가꾸면서  농막을 직접짓고 있다.

 자재를 직접사고 톱질을 하고, 시멘트고 개고, 암튼.........

 

 엄마는 대동에 가면 동생이 가꾸는 텃밭에 다서 지내신다.

그리고 한동안 잔소리다... 고추순을 따주지 않았다.

부추를 왜 그리 두었냐고,,,,, 머위도 억새졌다 하시고.....

 

암튼.....  고추따고 정구지 베고, 토마토따고,  참외도 따고.....

 모기불을 피우고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ㅋㅋㅋ

시골의 여름은 벌레와의 전쟁이다.

아로니아를 따다가 풀쐐기에 손올 쏘였다.

순간 화상을 입은거 같다.... 아 뜨거로 가라 앉히고...

모기 물린데도 숟가락을 끓인 물속에 넣어 물린부분에 갖다대면 가렵지 않다.

모기가 피가 응고 되지 않게 주입한 물질이 가려움을 일으키는데..  65도 정도에서 파괴된다.

그래서 아뜨거 하면 된다.

 

그렇게 잼나게 지내고  저녁에 월지를 갔다,

월지가   꾸며져서 풍광이 멋있다.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를 대부분 잘 했지만  많다...

 

 2020년 한여름밤의 여름 엄마와의 추억을 또하나 남기다.

모기불 피우려고 풀을 배서 모으고~

텐트속에서 아물 다듬는 아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