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계절학교

[스크랩] 아름 다운 가게 세번째 체험..

운동화 2010. 1. 20. 14:27

오늘은 사진이 없습니다.

제가 밖에서 친구들을 관찰하고 안에서도 멀찍이 서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재량을 많이 주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고싶었습니다.

- 너무 과하거나 너무 안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일해보기

- 일거리를 스스로 찾아보기

- 붐비는 가게에서 손님들에게 방해되지 않기 를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가게가 오늘은 경찰청과 함께 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미아점 우리점 모두 각지역 경철청에서 기증한 물건과  손님

새로오신 자원봉사자들로 있었습니다.

현수막이 붙고 행사여서인지 오늘은 미아점 우이점 모두 손님이 아주 많았습니다.

 

진경이는 저보다 15분이나 먼저 와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오늘 갈꺼야 하니까 눈이 동그래 집니다.

아니 밖에서 진경이 잘하나 지켜 볼께 하고 나왔습니다.

많은 손님틈을 진경이는 방해되지 않게 조심스레 잘 다니면서 일을 합니다.

카운터 보시는 분이 가격표를 가격별로 분류해서 나누어 달라고 하십니다.

먼저 필요항 5,500원짜리를 모으고 젤로 많은 3,500원짜리도 모읍니다.

6가지 정도 되는 가격대를 분류해서 고무줄로 잘 매여 놓았습니다.

 

은지가 들어 옵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나?

은지도 저번에 한 경험으로 옷걸이 하나를 잡고 옷정리를 시작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정리한 옷도 금새 또 정리를 해야 합니다.

일할 것을 스스로 찾아서 해보자고 하니 빈옷걸이도 모아서 오고

손님들 사이를 여기저기 다닙니다.

오늘은 정말 손님이 많아서 잠시 밖에서 나갔다 왔습니다.

너무 붐비거나  힘이 들면 잠시 밖에 나와서 쉬었다 들어가도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우이점도 손님이 많습니다.

반대쪽 쇼윈도를 닦는데 규현이에게 자신이 깨끗하게 되었다고 생각되면 그만하고 했습니다.

한번 문지르고  저를 쳐다 봅니다.

창문을 보면서 창문이 깨끗해 졌니? 하고 뒤묻자 다시 닦습니다.

- 선생님에게 검사 받는것 보다 그냥 규현이 생각에 이정도면 깨끗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 그만해..

하고 일러주었습니다.   자꾸만 뒤돌아 보면서 이만하면 됐나요? 하는 표정입니다.

-규현이가 보기에 지저분한 것들은 다 지우고 선생님 볼래? 하면서 저기 가서 있었습니다.

한참을 닦더니만 또 쳐다 봅니다.  말해 달라고 하자

- 다했어요. 합니다.  반짝 반짝 잘 딱인 부분과 얼룩이 남아 있는 부분을 알려주면서 창문딱이는 마쳤습니다.

우이점은 손님이 정말 많습니다. 꼬마 손님도 많습니다.

덩치가 큰 구현이가 다니기에 너무 불편합니다. 다른 봉사자들도 한쪽으로 서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좀있따... 다시...

 

 

 

 

 

출처 : ♡함께가는 강북성북장애인부모회♡
글쓴이 : 하보영(계절,직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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