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보영 이야기

강위영 교수님

운동화 2013. 10. 25. 22:01

강교수님이 연락을 주셨다.

교수님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아마 70이 넘으신 걸로 안다.

학부때도 항상 보타이에 칼라셔츠를 입고 오셨다.

 

2학년때인가 중간고사 기간에 새벽에 공부하고 학교로 가다가

학교앞 신호등 앞에서 빈혈로 쓰러진 적이 있다.

시험을 못보고 다음날 주뻣부뼜 교수실로 찾아가 사정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교수님께서

" 그래. 이야기 들었다. 오늘 시험보자! " 하시면서 시험지를 주셨다.

강교수님 수업은 모두 영어로만 진행이 되었고... 시험역시 영어다......

짧은 영어로 진땀을 빼며 시험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직업재활이라는 학문을 대한민국에 처음가지고 오셔서 정착하게하신 분이다.

복지의 해결은 장애인 스스로가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신분이다.

지금도 여전히 학술활동과 공부하시는 열정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항상 먼저 연락 받는 제자가 죄송하다.

어제는 교수님의 소식으로 사진여행도 하고  행복했던 하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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