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아버지 제사 모시고 올만에 늦잠을 잤다..
맨날 5시 30분에 일어나다가 모처럼 9시까지 이부자리에서 뒹굴했다.
맑은 날씨~ 햇살이 좋다.
시간을 보려고 집어든 핸드폰에 비친 내모습이 나쁘진 않다.
스스로 사진찍기 놀이를 했다.
그리고 김영호에게 보냈다..
- 영화배우? 대구에서 화보찍고 있어?
- 네~ 제목: 이불 뒤집어 쓴 마누라~
- ㅋㅋㅋㅋ
부스스한 화장 안한 얼굴에 눈은 잠이 덜깨고... 피곤함에 쌍꺼풀은 짙게 생기고~
이불뒤집어 쓰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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