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보영 이야기

강아지 엄마 윤정이~

운동화 2016. 10. 30. 21:02

대구 간다고 전화를 하다가 같이 거제를 가기로 했다.

28일 대구 임원 모임을 마치고 윤정이 집으로 갔다.

강아지 5마리 엄마....

내일 거제를 가야해서 나이가 많은 강아지 3마리를 친척집에 맡겨두고.

하루정도 스스로 지낼수 있는 두마리만 집에 두고 있었다.

강아지를 5마리나 키우는 집인데 개털하나 보이지 않고...

개냄새도 거의 모르겠다..

암튼 부지런이다..

윤정이하고는 중학교때 친구다.

제일 먼저 시집을 갔을  줄 알았는데..

엄마의 간병으로, 아버지의 넘친 사랑으로 여즉 아가씨다.

나름 씩씩하게 잘살고 있지만.. 짝지도 만나 연애도 했으면 좋겠다.

요크셔테리어 미미는 유기된 강아지를 집에 데려와 키우고 있는데

천상 애완견이다. 붙임성과 애교에 넘어갔다. 안아주게 되고 쳐다보게 된다.

그리고 또또는 잡견인데.. 이쁘다. 그리고 눈빛 표정이 너무  순진하다.

새로운 사람을 보고 마구 짖어대다 윤정이 목소리에 조용해지며 눈치를 본다.

그러다 슬그머니... 조용히 내옆에 와서 앉는다.  두려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한참을 웃었다.

하는 짓들이 이뻐서 사진을 찍어 올렸더니 민주는 한마리 얻어와서 키우자고 난리다..^^

에고.. 강아지 엄마도 좋지만..... 얼른 짝지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