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이야기

2016. 12.13 서후리 가다

운동화 2017. 1. 29. 23:43

민섭아빠가 서후리 다녀오자고 했다.

아시는 지인분이 계신다.

집을 새로 지으시고 나는 처음 가는 곳이다.

아침에 잡채와 부침개를 조금 했다.

양평농협에 들러 등심을 조금 사고 ~


미리 맛있는 밥을 해 놓으시고..

시골 밥상을 받았다.

동치미가 맛있었고, 더덕과 김장 김치도 좋았다.


집을 지으시면서 빚을 생기셔서 겨울인데 난방을 많이 하시지 못하시고 계셨다.

그나마 우리가 온다고 불을 많이 때신것 같은데..

집안에 온기가 들지 않아서 잠바를 입고 있었다.


민섭아빠는 시골에 오면 얼굴이 맑아진다.


그렇게 사는 이야기를 하며 올해 또하나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렇게 아는 사람들을 만나가며 지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