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고 두달을 쉬고 한달동안 이력서를 부지런히 넣었는데~
연락이 없다.
이제 나이가 많나 보다.
민주가 수시로 대학에 붙고... 민섭이도 복학을 하고 마음이 좀 급하다.
이제 무엇이 되었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압박으로 다가왔다.
미자선생님 수술로 1/19~1/26일까지 주간보호센터 대체직을 제안 받고..
출근을 하는데 눈이 제법왔다.
늘 출근하는 길에 있는 한글비근린공원이 근사하다.
잿빛으로 변한 날씨에 하늘에......
그 분위기도 그냥 근사한 아침이다.
그래서 조금은 급한 출근길이지만 담아 보았다.
내가 일하는 곳이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오후에 동천모자에서 1년 동안 육아휴직 대체로 일을 하기로 했다.
직업재활은 또 오랜 만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2000년 처음 북부장복에 취업할때는 무서울 것이 없었는데....
동천 모자에 국장으로 있는 춘만선배를 만나고 일하기로 정했다.
정규직을 하고 싶었으나..
일단을 일년계약직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일하기로 했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편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무서울 것 없던 하보영을 찾아보기로 하고 다잡는다...
하얀 눈에 덮힌 잿빛 세상이 내 마음 같다..
'글적글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47살의 3월 19일 새벽.... (0) | 2017.03.19 |
|---|---|
| 2017년 설날~ (0) | 2017.02.05 |
| 꽃은 참 예쁘다^^ (0) | 2016.10.23 |
| kiss (0) | 2016.08.29 |
| 친구의 부고..... (0) | 201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