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

2017. 1. 20 눈에 제법오다.

운동화 2017. 1. 30. 00:42

퇴사를 하고 두달을 쉬고 한달동안 이력서를 부지런히 넣었는데~

연락이 없다.

이제 나이가 많나 보다.

민주가 수시로 대학에 붙고... 민섭이도 복학을 하고 마음이 좀 급하다.

이제 무엇이 되었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압박으로 다가왔다.

미자선생님 수술로 1/19~1/26일까지 주간보호센터 대체직을 제안 받고..

출근을 하는데 눈이 제법왔다.

늘 출근하는 길에 있는 한글비근린공원이 근사하다.

잿빛으로 변한 날씨에 하늘에......

그 분위기도 그냥 근사한 아침이다.

그래서 조금은 급한 출근길이지만 담아 보았다.

내가 일하는 곳이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오후에 동천모자에서 1년 동안 육아휴직 대체로 일을 하기로 했다.

직업재활은 또 오랜 만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2000년 처음 북부장복에 취업할때는 무서울 것이 없었는데....

동천 모자에 국장으로 있는 춘만선배를 만나고 일하기로 정했다.

정규직을 하고 싶었으나..

일단을 일년계약직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일하기로 했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편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무서울 것 없던 하보영을 찾아보기로 하고 다잡는다...


하얀 눈에 덮힌 잿빛 세상이 내 마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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