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일상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1월 2월은 정신 없이 보냈다.
1월 일단 동천을 마무리 하고.. 민주 대학입시로 정신이 없었고.. 엄마가 뇌경색이 오고..
2월 설명절. 어머님 49제등으로 보내고.. 민주방을 꾸미고.. 민주가 대진대 등록하고... 대구를 왔다 갔다하고.
3월 실업급여 신청에.. 집을 정리했다. 안방 욕실도 고치고.. 엄마가 입맛이 없고 퇴원 후 힘든것 같아 대구 왔다 갔다하고..
김영호씨 노원자활 센터장으로 가고..
4월 실업급여를 타는 것 보다 취업을 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고..
5월 취업이 안된다... 그렇다고 놀러다니는 것도 안되고.
6월 이력서 넣고, 면접보고.. 김영호씨 노원자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고...
7월 이력서 넣고, 면접보고..
8월 이력서 넣고, 연락도 없고, 일을 해야 겠는데... 취업이 안된다.. 노는것도 안되고,, 통장 잔고만 바라보고..
수진이 도와주고..
9월 이력서 넣고, 연락도 없고... 취업이 안된다...
10월 실업급여 종료.. 한숨을 쉬는데... 서사협 대체인력에 채용되고 동천 체험홈은 떨어지다.
11월 대린원 대체근무 시작.. 어머님 생신으로 가족이 모여서 밥먹고.
12월 12월 15일 어머님 첫 기일.. 대린원 대체근무 종료. 동천하우스6 그룹홈에 채용이 되었다.
삶은 정해진 길을 가는 것도 같다.
4~5월 정도에는 일을 하려고 애를 섰는데도 잘 되지 않았다.
아동시설이라도 가려고 면접을 보고 실습을 했는데 장염이 와서 사전 실습을 마치지 못했다.
여긴 내자리가 아닌가 보다 하고 접었다.
동천체험홈도 될 줄 알았는데... 되지 않았다.
그래도 실업급여가 있어 위안을 삼고 있었는데.. 실업급여가 종료 될때 까지 취업이 되지 않아 조바심이 났다.
10월 8일 실업급여 종료.. 10월 22일 서사협 대체근무에 채용이 되었다.
11월, 12월 대린원에서 시각장애인 어른신들과 지내고..
1월 1일 부터 동천하우스6 근무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길을 누가 정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충분히 쉬었다가 일하라고..
실업급여 기간 동안 그렇게 취업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복지현장에서 돌봄서비스를 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인권문제로 고달프다.
연말에도 폭행기사가 올라오고... 그런 현장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룹홈 근무는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 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2019년은 돼지띠의 해다.
돼지띠인 내가 48세가 되는 해이다.
48세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아직은 열정일 앞서는 나이라 믿으며, 열심히 해보자.
2018년 12월 31일...
자연에서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그냥 섭리로 흘러가는 시간이 이제 2018년이라는 이름으로 마무리가 된다.
새로운 이라는 의미가 부여된 2019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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