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이가 분당 동생네에 왔다고 전화가 왔다.
강아지 때문에 내려가 봐야 한다고 잠깐 두시간만 보자고 한다.
시간을 내서 와야지~
윤정이 오면 이것 저것 하려고 열심히 준비 하고 있었는데...
담에 강아지들을 잘 맡기고 여유있게 오고 이번에는 이사한 동생네 들른거라 한다.
이왕 왔으니 얼굴이나 보자 해서 수내역으로 갔다.
시내로 나오라 하니 차만 몰던 친구라 지하철이 낯설다 해서
그냥 내가 움직이기로 했다.
수내역도 제법 근사하다. 그리고 바로 지척에 탄천과 분당천 길이 있다.
둘이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마시고~
맛있는거 먹자하니 다이어트 중이라고 싫다한다.
간단히 국수 먹고..
엄마 간병한다고 시집도 안간 친구가 멋진 연애는 했으면 좋겠다.~
항상 밝고 자신감에 사는데 스스럼이 없는 친구였는데..
어제는 조금은 서로 위해 주는 사람을 만나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구가면 맛집 탐방하자 약속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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