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의 대화..
자운영님과 둘이서 오롯이 풍경과 마주한 걷기
겨울 광릉숲은 참 오랜만이다.
눈덮힌 광릉숲을 걸은 기억이 참 가물가물하다.
잎을 모두 벗어던진 숲은 고요하고 속을 드러낸다.
가지마다 맺힌 겨울눈을 보면서 나무들은 벌써 봄을 기약한다.
조용한 숲길에서 조용히 둘이서
광릉숲의 겨울 수채화를 담았다
* 솦속의 정령들,,, 나무를 찍었다. 사람 얼굴(?)이 보인다.
* 자운영님과 도시락을 싸서 봉선사에서 먹었다.
지나가시던 스님이 추운데서 이러지 말고 공양간에서 따뜻한 공양 하라고 하신다.
지마가던 말이라도 참 따수운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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