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2020.3.22 봄! 김영호씨와 유유자적 1탄 사패산~

운동화 2020. 5. 6. 23:40

봄에 사패산을 가고 싶었다.

코로나로 유유자적 깃발은 중단되었다.

 

코로나로 파아란~ 아주 파아란 하늘이 된 날이다.

오늘 출근을 하는데...

집에만 있기는 뭐해서 나가자고 했다.

11시 사패산으로 출발! 집에서 11시에 나가면 3시까지는 내려와야 하는데...

아슬아슬하겠다..

집에서 걸어서 호암사까지 딱 1시간이다. 2시에는 정상에 가야 그레도 4시까지 내려올 수있다.

김영호씨 7부능선쯤에서 얼굴이 빨갛게 되고 숨도 가쁘고 힘들다.

조그만 가자해서 오른 사패산 정상.

정상에 가면 힘든것은 잊어버리게 된다.

만족감의 엔돌핀이 팍팍 나와서 일거다.

하늘을 정말 파랗다.

구름도 없다.

3월 봄속이지만 쾌청한 날씨에 나는 반팔을 입고 올라갔다.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그리고 회룡사길로 가뿐히 내려왔다.

비빔국수 먹자고 해서 잔치국수, 비빈국수 먹고 나니 시간이 빠듯하다.

그대로 차타고 그룹홈으로 출근하니 다행히 지각은 아니다.

 

그길로 김영호씨는 카메라 챙겨서 차몰고 호암사로 갔다.

별을 찍어 보겠다고.....

호암사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으니..

 

그렇게 파란하늘 마스크를 하고 오른 산행. 민낮으로 햇볕과 맞짱 뜬 용감한 하루!

하늘을 꽉 매운 청량한 파란색을 마음것 즐긴 꽉 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