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을 그냥두었다.
양분도 주지 않는데 해마다 항상 꽃을 피워주었다.
구근이라 뿌리가 화분에 꽉찬 채로 2년을 두었다.
그래서 화분을 엎었다.
근데 뿌리가 꽉 차 분에서 나오지 않는다.
꽃샆으로 떠서 잘라서 하나씩 다 꺼냈다.
뿌리가 아주 많다.
집에는 5개만 두고 동천학교 화단에다 띄엄띄엄 다 심어 좋았다.
잘자라길 비나리 하면서......
올해 꽃은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냥 화분에 잘 적응하고 살면 고마울 것 같았다.
그런대 꽃대가 올라왔다.
5개의 봉우리가 있다.
그제 5월 23일 꽃을 피웠나 보다..
올해도 우아한 보라빛 자태를 보여준 범부채에게
참. 고. 맙.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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