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

범부채~ 역쉬 범하다~

운동화 2011. 5. 25. 20:53

5~6년을 그냥두었다.

양분도 주지 않는데 해마다 항상 꽃을 피워주었다.

구근이라 뿌리가 화분에 꽉찬 채로  2년을 두었다.

그래서 화분을 엎었다.

근데 뿌리가 꽉 차 분에서 나오지 않는다.

꽃샆으로 떠서 잘라서 하나씩 다 꺼냈다.

뿌리가 아주 많다.

 

집에는 5개만 두고 동천학교 화단에다 띄엄띄엄 다 심어 좋았다.

잘자라길 비나리 하면서......

 

올해 꽃은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냥 화분에 잘 적응하고 살면 고마울 것 같았다.

 

그런대 꽃대가 올라왔다.

5개의 봉우리가 있다.

그제 5월 23일 꽃을 피웠나 보다..

 

올해도 우아한 보라빛 자태를 보여준 범부채에게

 

참.  고. 맙.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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