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님이 결혼을 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다....
민주가 분주하다. 혜화에서 친구들과 연극보고 종각을 갔다가 다시 삼성역 코엑스로 가서
디자인 전을 보고 온단다.
밤새 컴퓨터와 스마트 폰으로 검색을 하더니 동선을 다 파악을 했단다.
엄마가 알려주는 정보를 귀찮아 한다.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할 만큼 자랐다.
서울이 올 들어서 가장 춥단다. 춥다. 보일러를 낮추고 방에 이불들을 다 깔아 놓았다.
등이 서늘해서 조끼를 하나 덧입었다.
휴가를 낸 날이다 . 내일까지 뒹굴뒹굴 할까? 아님 여기저기 다닐까 고민중이다.
하필 배가 가 아프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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